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일문일답] 박혜경 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 "WHO, 무증상 감염자 전파 근거 없다 밝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 바이러스 전형적 특징 벗어나지 않을 것 추정"
"2차 감염, 3일 대책반 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대응"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박혜경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은 29일 "WHO는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박 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메르스나 사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패밀리에 있기 때문에 코로나의 전형적인 특징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 무증상 전파력은 없다고 생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외 2차 감염 발생 사례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2차 감염에 대한 대비는 지난 3일 대책반을 구성한 이후부터 계속하고 있다"며 "해외 발생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가족간 감염 등에 대한 것을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음은 박혜정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를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베이징 전철역 입구에서 보건당국 직원이 승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1.28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부 보도에서 WHO가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 옮길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 질본의 입장은 어떤지.
▲ WHO(세계보건기구)에 확인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없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서는 아직 중국내에서 어떠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메르스나 사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패밀리에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형적인 특징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면 무증상 전파력은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유행이 종식된 이후에 과학적인 근거와 쌓인 데이터 혈액분석 내용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

-해외에서 2차 감염 발생했다는 소식이 계속 들리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 2차 감염 어떻게 대히바고 있나.
▲ 2차 감염에 대한 가능성은 이미 초기에 제한된 사람간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정보가 나오면서 2차 감염 발생 가능성은 확인된 것이다. 중국 비롯해 발생하고 있는 해외 국가들로부터 발생현황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2차 감염 위험은 늘 있었고 12월 31일 중국에서 우한 폐렴 발생을 알려왔고 3일 대책반을 구성한 이후부터 2차 감염 우려를 배제한 적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접촉자를 관리한 것이다. 해외정보는 캐나다라든가 기타 나라에서 정보를 수집해 가족간 전파와 동행여행력 등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13일부터 27일까지 우한에서 들어온 3000명에 대한 전수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우한 들어왔다라고 확인되는 분들이 3000명 정도고 일일이 명단 확인하면서 접촉 취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격리 조치 등이 이뤄진다. 입국 후 2주까지는 점검을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어제부터 시작됐고 증상이 나타났다면 오늘 발표한 검사진행 중 인원에 포함됐을 수는 있다. 정확한 수치는 집계를 해봐야 할 것 같다.

-3번 확진자와 관련해 어떤 것을 확인해 시간이 앞당겨 졌고 접촉자가 늘어난 것인지.
▲ 진술이 바꼈다. 역사조사가 기억에 의존하다 보니 지금 알고 있는 내용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나타났던 증상이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됐느냐 재차 질문하면서 저녁에서 점심 때 쯤으로 앞당겨진 것이다. 진술을 듣고 핸드폰 위치주적과 카드사용 내용 등을 확인했다. 이과정에서 머물렀던 장소 등을 알 수 있었다. 머문 장소의 CCTV를 확인하면서 몇분동안 머물렀는지 확인하면 접촉자를 파악하고 시간에 따라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로 분리했다. 3번 확진자와 추가로 접촉이 확인된 21명 모두 일상접촉자로 파악됐다.

-오늘 확진자 없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볼때 몇일동안 확진자가 없어야 안심단계 접으든다고 보는지. 또 국내 전문가들 피크가 1~2주 후일 것으로 본다는데 보건당국 판단은 따로 있나.
▲ 메르스 때를 통해 알겠지만 최대 잠복기로 잡고 있는 14일의 두 배 이상 기간동안 환자가 없을 때 유행 종료됐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에서 확진자 4명 나온 것은 순전히 해외유입니다. 해외유입 감염병을 종료 선언하기 위해서는 발원지에서 종료가 이뤄져야한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아직 감염 피크 오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어떤 논문은 3월, 어떤 학자는 1~2주 후라고 하는데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 매일매일 1000명에서 1500명의 환자가 업데이트 되는 상황에서는 낙관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렵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사진
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