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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바이러스 우려 확산...달러/원 1185원 내외로 상승

기사입력 : 2020년01월30일 13:31

최종수정 : 2020년01월30일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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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돌아온 일본인 3명 감염

[서울=뉴스핌] 문형민 기자 = 서울 외환시장에서 30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중반으로 뛰어올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후 1시29분 현재 전거래일에 비해 7.7원 오른 1184.9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1179.0원에 개장한 후 곧 1184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장에서 1182원 내외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했으나 11시40분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1185.6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올해들어 최고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30일 달러/원 환율이 1185원 내외로 상승했다. [표=네이버] 2020.01.30 hyung13@newspim.com

신종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돌아온 일본인 3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니케이지수가 약 2% 급락했다. 국내 코스피도 외국인이 1800억원 상당으로 순매도 규모를 늘리며 1.5%대로 낙폭을 확대했다.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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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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