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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종합점검 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1월31일 16:17

최종수정 : 2020년01월31일 16:17

[경기 광주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뉴스핌) 정종일 기자 = 지난 30일 이석범 경기도 광주시 부시장이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종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2020.01.31 observer0021@newspim.com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산방지를 위한 축제·행사 금지 △지역사회 감염예방 관리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향 △지원 대책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주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현수막 게첨 등 예방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들이 우한 폐렴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관련해 택시 내 손 소독제 비치 및 차량소독 실시, 운전 시 최소한의 통풍 유지, 운전자 마스크 및 장갑 필히 착용 등 택시업계에 협조 요청과 장애인을 위한 '예방수칙 수어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이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 등 모든 축제‧행사를 금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바란다"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간 빈틈없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수립해 시민우선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총력 대응을 위해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각 부서 및 읍·면·동에 감염병 예방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를 완료한 바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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