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민주당, 공천 면접 시작... '파란 넥타이' 맨 후보들 긴장

기사입력 : 2020년02월09일 13:35

최종수정 : 2020년02월10일 17: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13일 닷새간 총선 후보자 400여 명 면접 진행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후보자 면접을 시작했다. 대면 검증 첫날인 9일 단정한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면접이 진행되는 여의도 당사에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다.

이날 오전 당사에 모습을 드러낸 후보들은 대부분 민주당 상징색인 '블루 계열'로 옷차림을 맞췄다. 파란색 예비후보 점퍼부터 넥타이, 목도리, 스카프 등 파란색으로 장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0.02.07 leehs@newspim.com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경기지역 신청자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닷새간 총선 후보자 473명을 대면 검증할 예정이다.

첫날은 경기지역 후보자 79명이 면접 대상에 올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44분까지 진행된다. 시간대별로 2~4명이 한 조로 구성되며, 후보당 5분씩 질의를 받게 된다.

현역들의 대결로 눈길을 끄는 '안양시 동안구갑'의 이석현 의원(6선)과 권미혁 의원(초선·비례)이 이날 면접을 본다. 주요 당직자인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정춘숙 원내대변인 등도 면접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진행되는 면접심사는 공천 심사에서 60%를 차지하는 정성평가에 10% 반영된다. 민주당 공천심사는 정량평가인 후보 적합도 조사 40%와 정성평가 60%로 적용된다.

정성평가는 △면접 10%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로 구성된다.

민주당은 특히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로 분류된 의원들의 지역구를 정밀 검증하고 정성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심사 과정·결과를 통해 비공개로 부친 하위 20% 의원 명단이 드러날 수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