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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차 우한 철수 195명, 격리 해제 귀가 예정"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05:10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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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DCD)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1차로 철수했던 미국인들이 격리에서 풀려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앤 슈챗 CDC 선임 부국장은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우한에서 1차로 철수했던 195명이 이날 격리에서 풀려날 수 있다고 밝혔다. 

슈챗 부국장은 지난 14일간 격리 수용됐던 이들에 대한 평가가 진행중이며 이날 중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우한을 떠나 지난 달 29일 미국에 도착한 이들은 대부분 국무부 직원 및 그 가족들로 알려졌고,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 기지(March Air Reserve Base) 도착한 즉시 기지 안에 격리 수용돼왔다. 

미국 국무부의 전세기를 타고 중국 우한에서 탈출한 미국인들이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준비된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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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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