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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수급 어려움, 착한 기업 통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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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희 대표 "인터넷 마감 빨라…고령층 위해 전화 주문만"
이승환 대표 "100% 순면섬유 마스크 특허…국가 인증 KF"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코로나19 사태 초기 마스크를 구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만 개를 구해서 어려운 중소기업에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스크를 보급해 준 덕분에 중국 중소기업이 조업을 재개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착한 기업답게 정말 착한 일을 한 것입니다."

18일 경기도 안양시 에버그린 본사를 방문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며 사회책임경영을 해준 에버그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착한 마스크 제조 기업 에버그린을 방문해 이승환 에버그린 대표(가운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0.02.18 justice@newspim.com

이번 방문은 중기부‧중소기업중앙회‧공영쇼핑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수급 안정에 힘쓰는 착한 기업을 방문해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박영선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가 참석해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승환 에버그린 대표이사는 "식약처에서 마스크를 'KF 인증'을 하는데, 국가에서 마스크를 관리하는 곳은 한국밖에 없다"라며 "미국에서도 KF만 찾는데, KF라고 하면 전 세계가 다 믿는 만큼 이렇게 정부에서 인증해주고 마스크의 위상을 세워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버그린은 국내 최초로 국내기술과 자본으로 안면부 여과식 마스크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미국과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에서 세계 5대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다.

이승환 대표는 "마스크는 보통 합성섬유인데 우리 제품은 전부 순면섬유로, 순면섬유는 타버리는데 이걸 붙이는 기술이 특허"라며 "우리 마스크는 전부 특허 제품으로, 촉감도 좋고 알레르기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영선 장관은 에버그린에 이어 다른 마스크 제조업체도 공영홈쇼핑을 통해 마진 없이 마스크를 보급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어제 공영홈쇼핑에서 전화 주문만 받아서 손 소독제를 처음 판매했는데, 70% 이상이 50대 이상이었으며 14분 만에 다 팔렸다고 한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확실히 '공영'이 뭔지 말해준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원래 인터넷 주문으로 하면 1분 만에 다 팔리는데, 전화 주문으로 해서 14분 만에 팔렸다"며 "욕먹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었고, 다행히 많이 공감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영쇼핑에는 70대를 위한 '실버플러스'도 있는데 70대 우선으로 전화만 받는다"며 "마스크를 많이 만들어주는 대로 마진 없이 제때 판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환 대표이사가 "이런 일은 공영홈쇼핑이 아니면 못 한다"고 말하자 최창희 대표이사는 "홈쇼핑을 통해 많이 판매하면, 회사 이름이 잘 알려지고 직원 긍지도 생기는 만큼 공영홈쇼핑을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양=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오후 착한 마스크 기업으로 선정된 경기도 안양시 에버그린 본사에 방문해 마스크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2020.02.18 dlsgur9757@newspim.com

애로사항 청취 후,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참석자들은 마스크 제조 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에버그린의 직원 수는 95명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원을 추가로 모집해 현재 158명이다.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기존 일일 10만 부에서 현재 일일 20만 부를 생산하고 있다.

이승환 대표이사는 "원래 4개 공장이 따로 있어서 의왕으로 이사해서 스마트공장으로 하나로 합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져 이사를 안 하고 계속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잦아지면 생산량은 감소하겠지만, 직원들이 야간근무를 하지 않고 8시간만 근무해서 더 낫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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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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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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