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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8800대 新기록…GV80 1.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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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우 사장 "올 296만대 판매 목표…美서 텔루라이드 재고 없어"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의 4세대 쏘렌토가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8800대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주관 '2020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받은 기아차 중형 SUV 신형 쏘렌토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8800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전계약 규모는 기아차 외에 현대자동차를 포함해도 신기록이다. 지난달 제네시스 GV80은 출시 하루만에 1만5000대를 기록했고, 앞서 출시된 현대차 더뉴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왼쪽부터 기아차 박한우 사장,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홍대선 회장 [사진=협회] 2020.02.21 peoplekim@newspim.com

박 사장은 "기아차가 재작년까지 매우 어려웠는데 올해 사업계획을 296만대 판매로 잡았다"며 "중국에서 조금 차질이 있지만 다른 글로벌 지역에서 만회해서 판매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셀토스, 모하비, K7, K5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쏘렌토 사전계약을 받고 있고, 하반기에 카니발 후속을, 내년에는 스포티지도 나온다"며 "기아차 연구소의 많은 도움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신기술)을 넣었고 마음먹고 디자인했고 모든 엑기스를 집어넣은 좋은 결실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대형 SUV 텔루라이드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 사장은 "미국에서 텔루라이드는 작년 연말에 북미 올해의 차를 받았다"며 "이 세그먼트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미국의 절대 자존심인데 이 부분에서 기아차가 선전한 것은 저희의 자랑이지만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텔루라이드는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딜러에 재고가 없다. 한 달에 6000대씩 도매로 판매하면 딜러 재고는 1800대뿐"이라며 "상반기에 10만대까지 증산을 끝내고 하반기에 수요를 맞추려는데 그때 가면 또 모자랄 수도 있다"며 텔루라이드의 인기를 강조했다.

중국 시장에 대해 박 사장은 "중국은 아시다시피 아픈 손가락"이라며 "작년에도 많이 노력해 재고를 관리하면서 묵은 찌꺼기를 다 정리했다. 올 초부터 달리려는 차에 또 어려움(코로나19)이 생겼는데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아차가 과거 어려움이 한두 번 있었던 것이 아니지만, 그때마다 극복했다"며 "이번에도 잘 이겨내고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아차의 3세대 K5는 '2020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올해의 디자인상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수입차상은 BMW 3 시리즈가 차지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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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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