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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코로나19 예방차 중국발 입국 한시 제한해야"

기사입력 : 2020년02월22일 14:43

최종수정 : 2020년02월22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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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22일 "정부가 중국 눈치 보기를 그만두고 지금이라도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해 한시적인 입국 제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헀다.

22일 김수민 국회의원 충북 청주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창당대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코로나19 현 사태에 대한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 [사진=김수민 국회의원실] 2020.02.22 cosmosjh88@naver.com

안 위원장은 이날 김수민 국회의원 충북 청주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메르스 때 정부가 늑장대응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는데, 지금 보면 벌써 메르스 확진자의 두 배가 발생했다"며 "관료 중심의 중앙사고수습본부를 폐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로 구성된 새로운 대책 본부를 만들어 전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담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판단, 방역대책, 민생대책에 이르기까지 소상히 밝히고 정부를 믿고 따라 달라고 국민께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김현문 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국민의당 첫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당은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마쳤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아트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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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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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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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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