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바른미래·대안·평화, '제 3지대' 합당 추진... 오늘 절차 마무리할 듯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09:25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7: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오전 '3당 수임기구 합동회의' 열어
당명, 정강·정책, 당헌 등 확정 계획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제 3지대 합당'을 추진하는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3당이 이르면 24일 합당 절차를 마무리한다.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이들 3당이 통합될 경우,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호남 지역을 두고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오른쪽 부터)과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평화당 통합추진위원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대안신당-바른미래당 3당통합추진회의 1차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2.11 leehs@newspim.com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3당은 이날 오전 각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통합을 위한 수임기구 발족을 의결한다.

최고위 직후 '3당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당명과 정강·정책, 당헌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해 지도부 진용을 갖출 전망이다. 앞서 3당은 통합에 합의하며 새로운 공동대표를 세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손학규 바른미래당·최경한 대안신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등 각 당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이들이 추천한 3명이 공동대표가 된다. 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는 통합당 대표는 손 대표가 추천한다.

3당은 이르면 이날 합동회의 직후 중앙선관위에 신당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