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테오젠이 5일 글로벌 제약사와 5219억원 규모 ALT-B4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이 소식에 알테오젠 주가는 5일 오전 5%대 급등하며 29만원까지 올랐다.
-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전환하는 ALT-B4 기술의 글로벌 적용 확대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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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B4 적용 피하주사 제형 개발·상업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와 5219억원 규모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8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5.24%) 오른 2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8만9500원에 출발해 장중 29만원까지 올랐다. 거래량은 33만6028주를 기록 중이다.
이번 상승은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 단백질 공학 기술을 활용한 'ALT-B4'의 적용 범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과 개발 품목 등 세부 내용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은 파트너사 품목 1개에 ALT-B4를 적용해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내용이다. 선급금과 개발·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합친 최대 계약금액은 3억6500만달러이며 지난 4일 고시환율을 적용하면 약 5219억원이다. 제품 상업화 이후 순매출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판매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ALT-B4는 정맥주사(IV) 제형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기술이다. 정맥주사 방식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하려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로열티 지급 기간이 끝날 때까지다. 선급금은 계약 효력 발생일로부터 30일 안에 수취할 예정이다. 계약에 따라 받은 선급금과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에는 반환 의무가 없다.
다만 이번 계약은 의약품 규제기관의 허가가 완료돼야 이행되는 조건부 계약이다. 임상시험이나 품목허가 결과에 따라 실제 수취 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며 연구개발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등이 발생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