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SGI서울보증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보증지원 상생협력을 위해 3일 업무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SGI서울보증은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보증 공급을 확대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또 동해시는 정부 보조금의 부정사용 방지 및 환수강화를 위한 채권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SGI서울보증은 보조금 지급대상 사업자 및 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통해 동해시 보조금 운영 정책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동해시에서 추천한 유망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 신용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 보증기관으로서 이노・메인비즈기업, 우수조달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정부에서 중점 육성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지난해 총 21조 9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SGI서울보증는 최초로 진행되는 기초자치단체와의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유망중소기업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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