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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생활치료센터 운영개시…방역의료진 방호물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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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오늘 오전 회의 열러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구광역시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마련된 '대구1생활치료시설'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 곳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경증환자 160명을 입소해 치료할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 의료인들에 대한 보호 물자 공급을 늘려 방역 의료인들이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공급이 시작된 공적마스크를 국민들이 원활히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모니터링이 시행될 예정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보호장구 등 물자 관리방안 ▲헌혈 관련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 코로나 전담병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총리실] 이동훈 기자 = 2020.03.02 donglee@newspim.com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긴급수급조정조치 이후 마스크 수급 상황 및 대응방향 등을 점검하면서 정확한 수요 예측과 실제 유통과정의 면밀한 분석 등을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특히 정 총리는 국민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마스크를 구하실 수 있도록 이번 주 안으로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문제를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오늘부터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대구시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한 '대구1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에는 대구시 경증환자 160명이 입소 가능하다. 경북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총 17명의 의료인력을 배치했으며 이들은 센터에 상주하며 입소자들에게 지속적·주기적 의료 증상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소 환자들은 체온 측정, 호흡기 증상을 비롯해 매일 2회 자가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건강상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상주하는 의료진의 확인 및 진단과정을 거쳐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계속 생활치료센터에 거주하게 된다.

아울러 입소 환자들에게는 체온계, 필수의약품 등이 포함된 개인위생키트와 개인구호키트(속옷, 세면도구, 마스크 등)와 같은 물품이 지급되고 매일 식사와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경북지역에도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삼성, 경상북도, 영덕군의 협조를 받아 경북 영덕의 삼성 인력개발원을 경증 확진환자가 입소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진료와 방역에 종사 중인 의료인의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전신보호구(레벨D세트), 방역용 마스크(N95)를 의료현장에 신속히 배분하고 있다. 레벨D세트는 보호복+고글+마스크+장갑+덧신을 말한다.

지난달 29일까지 전국 시도, 국가지정 병원 등에 전신보호구(레벨D세트) 약 58만개, 방역용마스크(N95) 약 139만개를 배포했다. 특히 지난달 18일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 전신보호구(레벨D세트) 14만개, 방역용 마스크(N95) 14만개, 이동형 음압기 103개, 자가격리 위생키트(체온계+수술용마스크+손소독제) 1만여개 등을 우선 지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신보호구 등 방역 물품·장비를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전신보호구(레벨D세트) 26만개, 방역용마스크(N95) 81만개를 비축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전신보호구 약 150만개, 방역용마스크(N95, KF94) 180만개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일반병실을 음압병실로 전환하는데 사용되는 이동식 음압기는 오는 13일까지 총 1200개를 순차적으로 구입해 필요 기관에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에 따른 현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련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헌혈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헌혈 시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조치를 추진하겠다"며 "최근 범부처적 협조로 혈액보유량이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가 다시 감소추세에 있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기관은 헌혈 참여를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일 공적판매처에서 공급된 마스크는 약 588만장이다.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등에서 유통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마스크 공급물량의 안정적 확보, 장·단기 생산 확대, 정보제공 및 적극적 홍보 강화 등으로 마스크 수급 관련 정책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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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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