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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 되길"

기사입력 : 2020년03월04일 11:11

최종수정 : 2020년03월04일 11:1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개그맨 이경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보탰다.

이경규는 4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방송인 이경규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이경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힘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저의 보탬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와 경북지역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경규는 현재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비롯해 '편스토랑',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 시대', JTBC '막나가쇼' 등에 출연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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