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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시, 서울몰과 취약계층에 마스크 1만장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15:13

최종수정 : 2020년03월11일 15:13

취약계층 지원 및 질병 예방 위한 나눔 실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서울시 취약계층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09년도에 설립된 서울몰은 한·중, 한·인도네시아, 한·싱가포르, 한·일본 등 아시아권 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뷰티, 건강 상품에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최근 기업대기업(B2B)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서울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KF94)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13일에 서울시에 기부를 할 예정이다.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신용산 서울몰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영태 서울시 지역돌봄복지과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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