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의료봉사 마친 안철수 "총선 후 당선자들과 다시 대구 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득권 분열 아닌 우리 시민과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선거 만들겠다"
안철수, 2주간 자택서 자가격리…당무 일정은 화상회의 통해 진행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보름 간의 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서울로 상경한다. 그는 "오는 4·15 총선을 증오와 배제가 아닌 통합과 희망 중심으로 치르겠다"며 "당선자들과 함께 다시 대구에 오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대구동산병원 상황실 앞 동산로뎀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곳에 와서 나름대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되지 전에 활동을 중단해 아쉽다"며 "그러나 국민의당 당 대표로서 충식하게 선거를 준비하는 것도 저에게 주어진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안 대표는 4.15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2.28 leehs@newspim.com

안 대표는 이어 "어려운 여건이지만 4·15 총선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선거가 끝나면 당선자들과 함께 대구에 다시 오겠다. 그리고 중단된 의료자원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 대구로 부인인 김미경 교수와 직접 내려가 의료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후 안 대표가 의료복 또는 방호복을 입고 땀을 흘리는 모습과 사진이 인터넷상에 속속히 올라오며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의료 자원 봉사활동을 마친 안 대표는 "보름 전 많은 의인들이 대구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희 부부도 그 현장에 함께하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대구를 향했다"며 "저는 고통과 죽음이 오가는 현장에서 함께하며 한줄기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용기를 잃지 않고 이겨내려는 환자들, 헌신적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갑자기 닥친 위기 속에서도 차분하게 이겨내는 대구 시민들, 그리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봉사, 헌신, 통합, 공동체, 시민의식 등 오랫동안 외면당하고 잊혀진 단어들이 다시 힘을 얻고 되살아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위기 속에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은 무엇인지, 위기 속에서 정치가 진정 설 자리는 어디인지 숙고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기득권 분열로 과거로 돌아가는 선거가 아닌 우리 시민,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안 대표는 4.15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2.28 leehs@newspim.com

안 대표는 대구 의료 지원 자원봉사를 하면서 다짐한 세 가지 약속을 공개했다. 그는 "힘들고 고통받는 현장에서 항상 국민들과 함께하겠다"며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이 저의 오랜 신념이다. 앞으로도 현장속에서 문제를 찾고 풀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사실을 기반으로 국민들의 지혜와 협조를 구해 항상 진실만을 이야기 하겠다"며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이 아닌 진실이라고 말해왔다. 암울한 사실도 진실이라면 말해야 한다. 이번 사태로 정직한 가치의 힘을 다시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과학적인 사고와 사실에 기반한 의사결정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해결에 나서겠다"며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와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위기로부터 우리는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함으로써 미래에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는 나라의 체계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힘줘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마지막으로 "(대구에) 와서 보니 의료진이 정말 부족했다"며 "아직까지 방심할 때는 절대 아니지만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은 대구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보름 만에 서울로 상경하는 안 대표는 14일 동안 노원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당분간 당무회의 등은 화상전화로 진행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