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18일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코로나19 진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양지동 소재 은혜의강 교회. 2020.03.15 observer0021@newspim.com |
추가 확진자 A씨는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1937년생 여성으로 은혜의강 교회 교인인 성남시 6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성남시 71번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다.
또 B씨는 중원구 은행동에 거주하는 1747년생 여성으로 은혜의강 교인인 성남시 69번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다.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은혜의강 교회 집단감염에 따른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교인이 54명이고 접촉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