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경찰서와 보안자문협의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응원 문구를 담은 보건 위생용품 세트를 관내 탈북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석기 회장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민이 힘들어하는 이때 의지할 곳 없는 탈북민은 더 큰 불안과 우울감을 겪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극복하자"고 탈북민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광양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에서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응원 문구를 담은 보건 위생용품 세트를 관내 탈북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광양서] 2020.03.19 wh7112@newspim.com |
김현식 서장은 "탈북민의 우리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코로나 위기에 생계 위협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민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보안자문협의회, 지자체 등과 협력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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