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구윤철 "추경 예산, 2개월 내 75% 이상 집행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 의미 없어"
"재정점검회의, 비상체제로 전환 운영"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추가경정예산(추경)예산이 2개월 내 75% 이상 사용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구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재정 집행계획 집행상황 점검을 위한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3.18 204mkh@newspim.com

구 차관은 "정부는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8일 이후 3차에 걸쳐 32조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지난주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0조원 규모의 민생 금융 안정 패키지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책은 최종 수혜자인 국민에게 꼭 필요하고 유효한 때에 도달해야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정부는 지난주 추경 집행계획 발표시 추경예산은 2개월 이내 75% 이상 조기집행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구 차관은 또 "현재 정부는 비상경제시국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정부 체제로 전환하여 운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재정관리점검회의도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로 전환하여 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는 '수시점검'과 '즉시행동'의 원칙하에 운용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월 2회 개최하였으나 앞으로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는 위기 극복시까지 수시 개최해 재정정책의 추진상황을 신속하게 점검하겠다"고 했다.

이어 "집행 애로요인은 회의에서 즉시 해결하겠다"며 "각 부처 및 지자체는 민생안정 프로그램 등이 현장에서 국민의 필요에 맞게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집행 애로 발견시 제도개선 방안을 향후 회의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와 지자체의 행사가 취소되고, 관급공사가 지연되는 등 재정집행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내야만 하는 사명감을 요구하고 있다"며 "재정 담당자들은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재정집행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