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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황교안, 관훈클럽 기자회견 "경제·민주주의·외교안보 재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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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참석
"재난긴급구호자금으로 기업 도산 막겠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5일 "이번 선거는 이념과 진영에 매몰돼 있는 문재인 정권과 친문세력을 심판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라며 경제, 민주주의, 외교·안보의 재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생, 경제, 안보, 자유민주주의, 우리가 건국이후 쌓아왔던 공든 탑이 허망하게 무너지고 있다"며 "설상가상으로 덮쳐온 우한 코로나로 인해 건국 이래 최악의 경제위기 그림자마저 드리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통합당은 충분하고 실질적인 재난긴급구호자금을 세금부담 없는 국민채권으로 조달․지원해,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2020.03.24 pangbin@newspim.com

다음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 함께 해주신
관훈클럽 회원 및 토론 패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 입니다.

먼저 우한 코로나 사태로 극심한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생, 경제, 안보, 자유민주주의
우리가 건국이후 쌓아왔던 공든 탑이
허망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덮쳐온 우한 코로나로 인해
건국 이래 최악의 경제위기 그림자마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충분하고 실질적인 재난긴급구호자금을
세금부담 없는 국민채권으로 조달․지원해,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하게 된 위기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찾아온 돌발 상황이 결코 아닙니다.

아주 오랜 시간 잘못된 정치는 한국병을 방치해왔습니다.
세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 할 때
우린 변화하지 못했습니다.
선진국들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초경쟁을 벌일 때도
우린 시대흐름에 맞지 않는 이념정책으로
시간과 자원을 허비했습니다.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바꿔야 삽니다!

이번 선거는 이념과 진영에 매몰되어 있는
文정권과 친문세력을 심판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입니다.

국가재건 수준의 대수술,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우한 코로나라는 흙먼지가 거치고 나면
문재인 정부가 망쳐놓은 황량한 경제 생태계가
그 몰골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래서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경제재건'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소득주도성장을 필두로 한
사회주의 경제실험을 할 때가 아닙니다.

규제혁신과 과감한 경제대전환을 통해
경제구조를 4차 산업시대에 걸맞게 혁신해야 합니다.

신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망가진 경제 생태계를 튼튼하게 복원 시키겠습니다.
둘째 '민주주의 재건'이 필요합니다.

지난 3년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정치보복이 자행 되었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의 폭주를 막아온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은 파괴되고
나라 곳곳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세력에 장악되고 말았습니다.

민주주의 기본 시스템인 삼권분립마저 형해화 되었습니다.
정부여당을 견제할 강한 야당이 절실합니다.
2020년에 어울리는 선진 국가시스템을 만들어
민주주의를 되살리겠습니다.

셋째 '외교안보 재건'이 필요합니다.

우리 외교안보 상황은
한마디로 고립무원, 사면초가 상황입니다.

정권의 이익에 따른, 원칙 없는 외교
오락가락 외교, 굴종적 외교가 원인입니다.

국익을 최우선으로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림 없는
외교안보 정책을 자리 잡게 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브레이크 없는 이념정권의 폭주는
결국 부패와 실패라는 사고로 귀결됩니다.
이번 총선의 승리를 통해 위기극복의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고질적 한국병을 고치고 힘차게 재도약해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가져온 엄청난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은 성숙하고 의연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린 국난이 있을 때마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극복해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살 수 있습니다!
저 황교안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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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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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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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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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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