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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日자동차 빅3 신용등급 일제히 하향조정...S&P도 조정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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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6일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빅3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조정했다고 이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무디스는 "자동차는 코로나19 쇼크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감염 확산의 영향을 받기 쉬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익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Aa3'에서 'A1'으로, 혼다는 'A2'에서 'A3'로 각각 1단계 하향조정했다. 닛산은 'Baa1'에서 'Baa3'로 2단계 낮췄다.

무디스는 "닛산은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 감소에 시달려 왔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감소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러한 곤란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S&P도 토요타, 혼다, 닛산의 신용등급을 전부 하향조정할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토요타와 혼다는 26일 북미 공장의 생산 중단을 4월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혼다는 4월 6일까지, 토요타는 17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당초 토요타는 4월 3일, 혼다는 3월 30일 이후 공장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 등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신차 수요가 대폭 감소하고 있어, 생산 중단을 연장해 생산 조정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일본차 [그래픽=김아랑 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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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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