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라임 본부장 체포...배후 '김회장' 스타모빌리티 압수수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약 1조6000억원 피해를 야기한 라임자산운용(라임)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임 본부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라임 사태 배후로 지목된 일명 '김 회장'이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일 김모 라임 본부장을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수재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체포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여의도 증권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

김씨는 잠적한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공모한 인물로 라임 전주(錢主) 김봉현 회장으로부터 접대 등 로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김 회장이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산 스타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해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라임으로부터 수백억원 자금을 투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투자금 횡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라임 자금이 흘러간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이모 씨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결정된다.

최근 검찰은 라임 사태 관계자들 신병을 잇따라 확보하면서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펀드 부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라임과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맺고 관련 펀드 판매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모 전 신한금융투자 본부장이 구속됐다.

특히 이 전 부사장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성모 씨와 한모 씨가 구속되면서 이 전 부사장 추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잠적한 김 회장 측근으로 일컬어지는 김모 전 스타모빌리티 이사도 지난달 30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김 전 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 수사에 가속도가 붙는 가운데, 라임 펀드를 판매한 금융사들에 대한 고소가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이날 라임 테티스 2호 펀드 투자자 6명을 대리해 라임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횡령·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투자자들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라임 테티스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2호(모펀드)에 자금을 투자한 자펀드에 가입했다. 투자자들은 판매사가 모펀드 부실을 감추고 상환이 필요한 환매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펀드 판매행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누리는 라임 플루토 TF-1호 펀드와 플루토 FI D-1호 펀드 투자자들을 대리해 라임과 각 펀드 판매사들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