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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4월 2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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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52.9% 올 최고치…'아픈 손가락' 자영업자도 올라
첫 유세 나선 황교안 "文정권은 남탓 정권…투표로 바꿔달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1대 총선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잔뜩 움츠러든 가운데서도 후보들은 저마다 유권자의 마음을 사기 위해 부지런히 동네를 훑으며 인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황교안, 두 후보는 전날 자정부터 종로 일대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민주당은 불출마 의원들을 앞세워 평균연령 68세의 '라떼는!유세단'을 결성,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하는 광진을을 시작으로 본격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역시 아침부터 광진을을 찾아 지원유세를 가졌습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경기도 수원을 찾아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열흘은 지나야 판세가 나오지 지금으로서는 이야기할 수 없다"며 역전극을 예공했습니다.

분주한 여의도 정치권과는 대조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와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이다. 청와대는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이날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은 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관련한 대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 방역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첫 대북 물자 반출 승인이자, 민·관을 통틀어 국내 첫 대북지원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최상수 기자 = 4·15 총선에 출마하는 서울 광진구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4.02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19로 발 묶인 국제난민 수천만명 위기…탈북민도 최악의 상황"/뉴스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수천만명의 난민들이 위기에 처했다고 국제기구들이 경고했다. 중국 내 탈북민들도 석 달째 발이 묶이면서 최악의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훈·美 비건 유선협의…"코로나19 상황서도 북핵 긴밀공조"/뉴스핌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요청으로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한국과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들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일부, 민간단체 대북 코로나19 지원 첫 승인…손소독제 1억원 상당/뉴스핌
정부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보낸다는 민간단체의 계획을 승인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남한의 방역물품이 북한에 지원되는 첫 사례다.

"선거의 시옷도 꺼내지 마라"…청, 공식선거운동 돌입에 거리두기/뉴스1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는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이날 별다른 메시지를 내지 않은 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관련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 육군 대신 해병대에서 기초군사훈련… 왜?/세계일보
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손씨는 오는 20일 제주도의 해병대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전 세계에 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입국한 이유 또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기 위해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1억상당 손소독제 北 보낸다…정부, 코로나 대북지원 첫 승인(종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 방역 지원을 승인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첫 대북 물자 반출 승인이자, 민·관을 통틀어 국내 첫 대북지원이기도 하다.

[종합] 이낙연, '친문 데릴사위' 질문에 '허허'…"사람 부족한 것이 내 약점" / 뉴스핌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민주당 내에서 위상이 '친문 데릴사위'라는 표현이 나온다"는 지적에 "어느 조직이건 역할 분담이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2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더불어시민당 창당과정에 관여하지 않은 것이 당내 위상이 높지 않다는 것'이라는 취지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종합] 첫 유세 나선 황교안 "文정권은 남탓 정권…투표로 바꿔달라" / 뉴스핌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일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와 민생이 무너지고 있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책임을 질 생각은 안하고 코로나19 탓만 하는 '남 탓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종로구 효자동 통인시장 앞에서 첫 선거유세를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경제가 좋은 길로 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지표는 계속 나빠지는 건가"라며 "실업률은 높아지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n번방'·'교회옹호' 이어진 黃 구설, 후보들은 전전긍긍 / 노컷뉴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n번방' 사건 및 '코로나 사태' 관련 논란 여지가 있는 발언을 하면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통합당 소속 총선 출마자들 사이에선 황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중도층 표심 이탈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흐른다. 일각에선 이른바 '황교안 리스크'가 커지기 전에 황 대표가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고 종로 선거에 집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총선 D-13] 상반된 유세..민주 '조용·차분' 통합 '고공전·각개격파' / 연합뉴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막한 2일 여야는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다만 여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정국 속에서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4년 전 20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 등이 모두 서울 도심에서 대대적인 유세로 선거전 시작을 알렸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총선 D-13] "방심하면 걸린다"..여야, 비례정당 지지행사서 '입조심' / 연합뉴스
2일 준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해 처음 치러지는 4·15 총선의 승패는 결국 비례대표 선거에서 갈릴 것이라는 게 여야의 공통된 전망이지만, 선거운동은 첩첩산중이다. 여야 모두 여론의 비난을 감수하고 비례대표용 정당을 만들어 '한몸' 선거운동에 나섰지만, 선거법 암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단독] 같은당 맞나? 시민당 9번 "핵융합 아웃", 18번은 핵융합 권위자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 소속으로 4·15 총선에 출마하는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비례 9번)이 과거 핵융합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융합은 태양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라는 게 이유였다.

임종석의 총선 등판···고민정 유세차 올라 "오세훈 과객일 뿐" / 중앙일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위해 서울 광진을에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구의동 자양사거리를 찾아 청와대 대변인 출신 고민정 후보를 지원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2020총선] 코로나19 한복판 선거운동…'경제위기' '희망' / 한겨레
코로나19 사태의 한 가운데서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각 당은 조촐하고 조용한 유세를 펼쳤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희망'을 강조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미래한국당의 '투톱'인 황교안·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을 막아내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봉주 "지지자들은 더불어시민당 후보 몰라"[총선 썰전] / 경향신문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과 그 비례위성정당격인 더불어시민당을 향해 "'무조건 찍어라'고 하는 건 오만한 정치, 갑의 정치"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에서 열린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민주당에서 탈락해 나간 후보들'로 지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민주당의 기득권층의 기준에 의해 탈락했을 뿐"이라며 "(국민은) 더불어시민당 후보의 면면을 모르고 있다"고 역공했다. 그러면서도 총선 이후 열린당과 민주당 간의 통합 여부와 관련해선 "당 대 당 통합 요구를 하면서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양당 후보 '병장 전역' 35% 불과..아들 면제는 민주당이 더 많아 / 아시아경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역구 후보들 중 병장 전역은 10명 중 3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이 면제 판정을 받은 경우는 민주당이 더 많았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221명의 민주당 남성 후보들의 병역 사항을 분석한 결과, 병장 전역은 77명으로 34.8%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 역시 211명 중 76명으로 36.0%에 그쳤다.

이수진 마을버스 "동작 자랑스러워" vs 나경원 지하철역 "동작 살릴 사람" / 뉴스1
판사 선후배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싸우지 않는 국회를, 나 후보는 동작 발전의 적임자를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5시10분 시내버스 출근 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상도역 등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해찬 "새는 두 날개로 날아…민주·더시민 지지해달라" /국민일보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된 2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이 대승을 하고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이 대승을 해서 난국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열린 '민주당-시민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출정식'에 참석해 "새는 두 날개로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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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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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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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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