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당 이상민 대전유성 후보 "지역경제 살려 국민 지켜내겠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02일 15:18

최종수정 : 2020년04월02일 15:18

대전시당 회의실서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발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후보(대전 유성을)가 강력한 여당이 돼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고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2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공동선대위원장단과 함께 '대전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이상민 의원 [사진=이상민 의원실]

그는 호소문에서 공동공약인 도시철도 트램 지선 연결추진(전민동 신성동 구즉동 관평동)과 함께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벨트 구축과 세계적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 공약을 소개했다.

대전도시철도 트램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지선연결사업을 임기내 추진해 유성구민들의 대중교통 사각문제 해소로 삶의 만족도 증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유성 문지동·탑립동·안산동·금고동·대동·신동·둔곡동 등 일원에 국가적 차원의 첨단 산학연 클러스터 추진 △연구개발특구내에 신기술 개발에 대한 규제 제로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설정 △ '연구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유성을 세계적 연구개발의 중심축으로 성장 발전시켜 명실공히 세계적 과학기술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 바이러스 연구소를 설립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연구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강력한 여당의원이 돼 코로나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국정의 중심에서 다선 큰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큰 역할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