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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5G商业化一周年 距全球领头羊还有多远?

기사입력 : 2020년04월03일 09:32

최종수정 : 2020년04월03일 09:32

韩国于4月3日迎来5G商业化一周年,作为在全球率先推出5G商业服务的国家,相关产业得到迅速发展。但仍有许多用户并不买账,主要是网速不及预期和缺乏相关配套内容。

【图片=网络】

韩国争取到"全球首个5G商业化的国家"称号并不容易。科学技术信息通信部联合SK、KT和LG U+等移动通信运营商原计划2019年4月5日共同举行5G商业化启动仪式。

但当地时间4月3日,美国最大移动运营商威瑞森通信(Verizon)在芝加哥和明尼阿波利斯正式部署"5G超宽带网络"(5G Ultra Wideband),该操作比原计划的4月11日提前一周,目的是想抢在韩国运营商前面。得知该消息的韩国利用时差优势,于4月3日晚11时宣布提前启动5G服务。

数据显示,截至3月底,韩国5G用户突破500万人,网络基站已在全国85座城市落地,约10.9万个。不仅如此,折叠屏手机、双屏手机和5G平板电脑等韩国手机和电子产品进入市场,政府也积极向其他国家分享5G建设经验。

即便如此,韩国5G产业未来发展道理仍面临诸多难题。其中,5G服务质量是重中之重,许多用户看中网速快于LTE选择更换5G手机,但使用效果差强人意。

与LTE不同,5G移动通信向用户提供超高速、超低延迟和超链接服务。5G服务步入正轨后,用户将可通过增强现实(AR)、虚拟现实(VR)享受体育和游戏,且可快速下载大容量数据。理论上,5G通信在28吉赫(GHz)频带较LTE最高快20倍。

此外,参差不齐的5G流量套餐、缺乏5G相关配套内容服务等也成为有关部门和移动通信商亟待解决的课题。行业预计,到用户无障碍使用5G通信服务还需要3到4年的时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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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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