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좋은책신사고, '2020 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수상작 공개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1:41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1:41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성적 향상 성공,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 공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2020 스터디 노하우 공모전(스노우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노우 공모전은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하고 유용한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좋은책신사고가 2004년부터 17년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총 10명을 선발했으며, 각각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좋은책신사고는 2020 스터디 노하우 공모전 수상작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좋은책신사고]

대상은 용인한국외대부설고등학교에 합격한 홍지우 양이 수상했다. 쎈 A,B,C 단계별 학습법과 개념 백지 쓰기 노하우를 비롯해 특목고 진학 희망 학생들을 위한 학생부와 자소서, 면접 팁을 자세히 설명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지우 양은 "스노우 공모전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공부는 본인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만큼, 수상자분들의 스터디 노하우를 참고해 각자의 공부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자들은 중하위권 또는 중위권 성적에서 시작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노력해 상위권 성적을 달성했다.

'수학 4등급에서 전교 1등이 된 노하우', '수학 40점에서 1등급 달성한 수학 답지 활용법', '영어 기피증을 없애준 도서' 등 취약 과목을 극복한 공부 노하우가 공개됐다.

자신만의 학습 계획과 의지를 비롯해 문제풀이, 개념 백지, 오답 노트 및 답지 활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자신의 학습 고민에 다양하게 적용해볼 수 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선생님이나 선배들의 학습 후기도 도움이 되지만, 비슷한 고민이 있는 또래 학생들의 공부 방법과 성공 후기들은 또 다른 공부 자극이 될 수 있다"며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으려 꾸준히 노력해 온 학생들의 수상작을 참고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노우 공모전 수상작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감 댓글 이벤트를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수상작을 확인하고 댓글을 작성한 전원에게 신사고 마일리지를 최대 500씽까지 적립해주며, 우수 댓글자 30명을 추첨해 쎈 오답 지우개,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열공 응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