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각 시군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21대 국회의원 선출위한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경북 울진군 북면 한수원사택 종합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 배부에 앞서 비치된 손소독제로 세정하고 있다. 유권자는 투표소 입장에 앞서 발열체크를 하고 손소독제 세정, 일회용 비닐장갑 등을 착용한 후 투표용지를 배부받아 투표에 임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반영해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8시 현재 울진군의 사전투표율은 총 유권자 4만3117명 중 610명이 투표해 1.4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경북도의 평균 투표율은 0.94%이며, 전국 전체 평균 투표율은 0.86%다. 경북도내에서 이 시간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의성군으로 2.02%의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2020.4.1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