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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 충청 지지 유세 나선 이낙연 "대전 발전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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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층이 가를 충청…이낙연, 후보들 언급하며 세심하게 챙겨
이른 오전부터 저녁까지 충청 곳곳 누리며 빼곡한 일정 소화

[대전=뉴스핌] 이정화 송기욱 기자 =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고른 지원사격 지역은 충청이다. 총 28석이 걸린 충청은 뚜렷한 지역 기반 정당이 없어 전체 유권자의 1/3에 해당하는 무당층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 출근길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대전, 충북과 충남을 누비며 무당층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104에서 천안갑 문진석, 천안을 박완주, 천안병 이정문,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와 합동 출근 인사에 나섰다. 이들 후보와 조찬을 가진 이 위원장은 황운하 대전 중구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해 "대전이 핵심(지역으로) 발전하도록 돕겠다"며 대전 바이오 특구의 내실화를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옥천공설시장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송기욱 기자] 2020.04.10 clean@newspim.com

오전 11시에는 중앙시장에서 황 후보를 비롯해 장철민 대전 동구 후보, 박영순 대전 대덕구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대전·충청권은 혁신도시에서 손해를 봤다"며 "그러나 대전의 민주당 국회의원이 중심으로 특별법을 만들어 혁신도시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그는 또 코로나19 발생 초기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서 중국 우한 교민을 격리시설에 받아들였던 사실을 언급하며 "아산과 진천의 아량이 지금 세계가 칭찬해 마지않는 한국 사회의 가장 안전하고 성숙한 코로나 대책의 기본이 된 것 또한 사실"이라며 치켜세우는 한편 출마 후보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그는 "두루 알고 둥글둥글 성격도 좋은 청년"(장철민), "신념과 실천력을 갖춘 아주 보기 드문 지도자"(황운하), "시민 속에서 성장해온 현장 밀착형 인재"(박용순)"라고 호평했다.

이후 충북 옥천 공설시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유세에 힘을 보탠 이 위원장은 "곽상은 후보가 문재인 정부나 더민주에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는 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것"이라며 "그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갚는 것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됐음 됐지 어찌 손해가 되겠냐"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곽 변호사는 총각 때부터 아는 참 겸손한 사람이다"며 "다른 사람 같으면 호가호위를 할 만도 한데 그런 게 전혀 없고, 키 크고 걸출한 사람이 어찌 그리 허리는 깊게 숙이는지 새로운 일꾼 한 번 삼아달라"고 적극 어필했다.

김종민 충남 논산계룡금산 후보 지원 유세로 오후 일정을 시작한 이 위원장은 "김종민 후보를 낮에도 같이 일해보고 밤에도 같이 막걸리를 마셔보고, 서울에서도 만나보고 지방에서도 만나보고 했는데 참 좋은 국회의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TV토론으로 유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 후보를 향해 "보통 국회의원 같으면 자신 주민 앞에서 무슨 얘기 해주세요 이렇게 부탁을 하는데 김종민 후보는 '총리님 알아서 하세요' 이러고 끝나 단단히 믿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김 후보가 굵직한 공약을 내놨는데, 김종민 스타일로 장관들 설득하고 동료 의원들 꾀어서 쉽게 풀어나가려니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천안시 천안로 사거리에서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후보와 한태선 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송기욱 기자] 2020.04.10 clean@newspim.com

이 위원장은 논산의 국방산단 선도기업 유치, 계룡 이케아 가구점 입점, 금산 인삼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김 후보를 지목하며 그는 "지역마다 지극히 당연한 사업인데 중앙 정부의 도움을 얻는다는 것은 무슨 사업이든 간단치 않다"며 "김 후보가 쉽게 풀어나갈 것인 만큼 주저하지 말고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부여시장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사표를 던진 박수현 후보 유세에 나선 이 위원장은 "충청권은 참 특별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저기 차 앞자리 타고 가시는 분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우리를 찍고 가시는데, 평소 충청권 같으면 별로 없는 뜨거운 반응"이라며 "뭔가 박 후보에 좋은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 직감하고 있는데 제 눈치가 틀렸냐"고 묻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금강의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한 법 개정도 약속했다. 그는 "국가 정원 지정 위한 법 개정도 제가, 1호 국가 정원 지정도 제가 받아본 사람"이라며 "국가 정원에는 인연이 있어 잘 알기 때문에 자신 있게 약속드린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출마지인 서울 종로로 돌아와 부암동 주민센터 앞에서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유세할 예정이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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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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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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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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