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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김종인 "국회, '코돌이' 당선되면 바이러스 감염될 것...나라 진짜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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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다수당 만들어야 경제 위기 극복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지난 2004년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들어온 소위 '탄돌이'들이 지금도 이 나라의 정치를 좌지우지 한다"며 "코로나 사태를 틈타 '청와대 돌격대', '코돌이'들이 대거 당선되면 국회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나라는 진짜 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3년간 경제 실정과 국정 파탄이 코로나 때문인가"라며 "코로나 피하려고 울산선거에 개입했나.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조국을 법무부장관에 앉힌 것인가"라고 말했다.

탄돌이란 2004년 17대 총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역풍 덕에 국회에 들어온 사람들을 의미한다. 또 '코돌이'는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사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는 국회의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 황교안 후보의 선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04.11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면, 본격적인 경제코로나가 큰 파도처럼 밀려올 것이다. 이 정부 사람들에게 아무리 얘기해줘도 응급처방도 못 하고 있다"며 "통합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주셔야, 국회의 견제력으로 위기를 헤쳐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즉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를 직접 지원해야 한다"며 "그 분들의 통장에 지금 바로 돈이 입금되로록 조치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독일, 영국이 어떻게 하는지 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이란 사람이 '코로나 속 대한민국 총선이 국제적 관심'이라고 했다"며 "'방역한류(韓流) 바람이 일어난다'는 말도 했다. 믿어지지 않는 정신세계"라며 "실패한 방역이 한류라면 조국, 선거개입, 공수처도 한류"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통합당을 과반 정당으로 만들어 주시면, 경제난국을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며 "500조 이상이 투입돼야 해결할 수 있는 코로나 위기를 어떻게 념길지 길을 제시하겠다. 앞으로 펼쳐질 경제회복의 국제전젱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아 승리하는 방법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통합당이 흡족하지 않은 거 잘 안다. 이번 총선에서 기회를 주신다면 이 정당을 유능한 야당으로 개조하는 일도 거침없이 임하겠다"며 "품격있고 실력 있는 정당으로 바꿔서 차기 정부를 책임질만하게 만들어놓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또 "저들을 경제를 망쳐도 찍고, 민주주의를 죽여도 찍는다. 하지만 그들의 숫자는 한정돼 있다"며 "그들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보다 표가 많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알바도 잘리고 월세 못 버텨 고시원으로 가는 젊은이들, 아이에게 엄마 찬스, 아빠 찬스 주지 못해 울었던 30~40대 분들 반드시 투표해달라"며 "물론 어르신들도 마스크 하시고 꼭 투표할 거라 믿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총선거 이후에도 또 견뎌내야 할 향후 2년에 희망을 심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여러분이 힘을 주시면 그 힘으로 나라가 가는 방향을 되돌리겠다. 세상을 바로잡는 일을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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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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