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전남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와 강진군을 포함한 9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업 수행은 전남환경산업진흥원에서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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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사 [사진=강진군] |
청년 창업자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사업은 강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이 참여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종의 창업 지원이 가능하다. 단 유흥업종, 숙박업 등 일부 부적합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모집에서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창업 기초교육을 통해 최종 5명의 창업지원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는 창업 심화교육 및 평가를 통해 1인당 최대 18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창업 인테리어 비용, 재료비, 장비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이메일(rksek@jeipi.or.kr)로 5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기업지원부(061-430-8354)로 문의 하면 된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