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복지바우처를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및 여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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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 882명에게 자부담 없이 1인당 20만원의 복지바우처를 지원하며 오는 24일까지 농협에서 복지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주 여성에게 영농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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