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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4선 정성호,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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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없는 무계파 비주류' 강조한 정성호
"보직 장사·줄 세우기 하지 않겠다, 민주당 최초 기재위원장 출신"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경기 양주에서 4선에 성공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달 7일로 예정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겸손, 화합, 설득의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보수에서 진보로 우리 사회 주류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혁신과 소통 민생을 소홀히 한다면 성난 민심 회초리는 2년 뒤 대선에서 나타날 것"이라며 "사심 없고, 계파 없고, 경험 많은, 합리적 실용주의자 원내대표가 필요하단 생각에 감히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19.04.02 yooksa@newspim.com

정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 공약으로 ▲민주당 원팀으로 당력 결집 ▲여야화합의 리더십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꼽았다.

정 원내대표는 "소위 '보직 장사'를 하지 않고 건강한 당풍을 해치는 줄 세우기도 없애겠다"며 "상임위 배정과 원내 인사는 선수와 지역 등 관례와 원칙에 따라 각 의원 특장을 살려 엄정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 화합에 대해서는 "'사심없는 무계파 비주류'인 정성호가 21대 국회 첫 여당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야 말로 180석을 만들어준 국민 여러분께 보내는 강력한 변화의 메시지"라며 "여당 원내대표는 야당으로부터 인정받는 협상파트너이자 의회주의자여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과 향후 대응에 있어서는 자신의 기획재정위원장 경력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최초 기획재정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을 제대로 뒷받침할 저 정성호가 적임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라며 "유연한 사고와 과감한 결단의 리더십, 대담하고 철저한 미래기획을 이끌어낼 여당의 지도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김태년·전해철 의원에 대해서는 "두 분 다 원내대표로서 손색없는 경륜이 있다"면서도 "저는 당권이나 정권과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국민과 가까이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당정청간 원만한 소통도 중요하지만 국민 목소리를 당청과 논의 과정에서 잘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는 제가 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18기다. 당내에서는 친이재명계로 꼽힌다. 17대에 처음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19대 총선부터 21대까지 내리 당선됐다. 정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고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이번 총선에서는 경기 북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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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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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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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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