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4월 금통위 의사록 발표..."추가 대응책 필요 회사채·CP 매입안 검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결 의견 위원, 추가 대책 마련요구
인하 의견 위원 "무제한 RP 매입 대상·담보인정 범위 확대"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정책효과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대다수인 가운데, 통화당국의 추가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은이 직접 회사채와 기업어음(CP)를 매입하는 안도 검토돼야 한다는 적극적 역할론도 제기됐다. 

28일 한은은 지난 9일 열린 제8차 정기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했다. 당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으며 조동철, 신인석 전 위원은 0.5%p 금리인하 소수의견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2020.04.09 hyung13@newspim.com

A위원은 "최근 0.5-%p 금리 인하의 효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0.75%에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위원은 그러면서도 "금년 하반기까지 세계경제가 크게 위축될 수 있으므로 추가 대응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중앙은행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환능력 리스크에 대한 보증을 정부가 미리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B위원 역시 0.75% 금리 동결 입장을 밝혔다. 해당 위원은 "정책효과와 함께 대내외 경제·금융 여건 변화를 면밀히 지켜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

B위원은 "대내외 실물경제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의 채무상환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은행권 자산건전성 악화로 이어지고 경우에 따라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기에 기업 현금흐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리 동결을 주장한 C위원도 향후 실물경제 여건, 금융시장 동향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아직도 확대일로인 점을 감안하면, 항공업 등 여러 업종들의 어려움도 장기간 이어지며 지금보다 심화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D위원은 기준금리를 0.50%p로 인하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통화정책이 정책수립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재정정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축적"이라며 "위기상황에 더 기민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D위원은 한편 최근 도입된 단기RP 무제한 매입 정책의 대상 금융기관과 담보인정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우량 회사채 및 CP의 매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정부의 협조와 국회의 동의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금리 동결을 주장한 E위원은 "인하의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그동안 추진된 각종 정책의 파급을 지켜보며 금리인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타이밍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F위원은 0.50%로 25bp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F위원은 "유사시 금융시스템의 기능 유지라는 위기관리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