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는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앙회 조사결과를 보면 중소기업 10개중 6개는 제조원가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중앙회가 중소기업을 대신해 조정 협의에 나선다면 보다 현실적인 협의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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