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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21대 국회 개원…의원실 명당 자리는 누가 차지했나

기사입력 : 2020년05월30일 08:00

최종수정 : 2020년05월31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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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의원들은 '로열층'에…나이어린 초선들은 선택권 없어
기운 좋은 방은 따로 있다…대통령·국회의장 배출한 방 인기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30일 21대 국회가 본격 개원했다. 새로운 국회가 열린 만큼 의원들의 집무실이자 휴게공간으로 사용되는 국회 의원회관도 분주한 이사철을 마쳤다.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의원회관이 배정되면 4년 동안 이동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처음부터 '명당'을 차지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과연 21대 국회에서 명당을 차지한 의원들은 누가 있을까.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의 한 의원실 앞에 서적 및 짐들이 놓여있다. 2020.05.04 kilroy023@newspim.com

◆ '로열층'은 중진 의원들 차지…나이어린 초선들은 서럽다

국회 의원회관 중 의원들의 집무실이 들어가는 층은 3~10층이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로열층'은 6~8층이다.

너무 낮지도, 너무 높지도 않은 층수인데다 일부 의원실에서는 국회 본청 앞 넓은 잔디밭과 분수대 전망을 볼 수 있다. 측면의 의원실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류가 변했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국회 소통관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시야가 가려 7~9층도 인기가 좋다.

통상 의원실 배정은 선수(選數)를 가장 먼저 고려한다. 중진들이 로열층을 주로 배정받는 이유다. 만약 같은 선수에서 선호하는 의원실이 같다면 나이순으로 우선권을 준다.

21대 국회에서도 중진들의 로열층 선호는 여전했다. 국회 잔디와 본청 전망이 가능한 7층 전면부에는 김진표·이낙연·남인순·변재일·주호영 의원 등 무게감 있는 정치인들이 자리를 잡았다.

다만 이낙연 의원은 조망보다는 실리를 택했다. 이 의원이 입주한 746호는 국정원 뇌물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최경환 전 의원이 사용하던 방이다. 이 의원은 빨리 일하기 위해 공실을 지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8층 전면부에는 박진·이인영 의원 등 중진의원과 함께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내정된 박병석 의원이 자리를 잡았다. 한강 조망권인 측면부에는 국회부의장으로 내정된 김상희 의원과 송영길 의원 등 중진들이 입주했다.

반면 나이가 어린 초선 의원들은 방 배정에 우선권이 없다. 선수도 낮은데다 방 배정 우선 순위 기준인 나이에 있어서도 경쟁력이 없어서다.

의원회관 중 가장 접근하기가 어려운 곳은 10층이다. 그래서 가장 인기가 없다. 공교롭게도 21대 국회에서는 10층에 30대 당선인들이 대부분 배치됐다.

김남국·오영환·장경태·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 등 30대 당선자들은 모두 10층에 방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외벽에 제21대 국회 개원을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2020.05.29 leehs@newspim.com

◆ '기운 좋은' 방을 차지하라…325·328·454호 인기

의원실의 위치 뿐만 아니라 의원실의 '역사'도 의원들에게는 중요한 요소다. 유독 방의 주인들이 잘 풀린 기운 좋은 방들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325호다. 이곳은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국회의원 시절 쓰던 곳이다. 이 방은 지난 20대 국회때부터 권칠승 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권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21대 국회에서도 이 의원실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국회의장을 두 명이나 배출한 곳도 있다. 454호다. 이곳은 문희상 20대 후반기 국회의장이 사용하던 방이다. 또 과거에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도 이 방의 주인이었다. 21대 국회에서는 조정식(5선) 의원이 사용하게 된다.

328호도 명망이 높다. 이곳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쓰던 방인데, 이곳을 거쳐간 보좌진들이 21대 국회에 대거 입성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쓰던 방은 김근태 전 의원이 이어받아 사용했고, 21대 국회에서는 김근태 전 의원실 출신인 허영·박상혁·김원이·기동민 의원이 모두 당선됐다.

21대 국회에서 328호는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사용하게 됐다.

이외에도 의원실 '호수'에 의미를 둔 방 배정도 있다. 615호는 6·15 남북공동선언을 떠올릴 수 있는 방이다. 그래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18대 국회부터 12년동안 이 방을 쭉 사용했었다.

21대 국회에서 이 방을 사용하는 주인공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당 지도부가 김홍걸 의원이 이 방에 배정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후문이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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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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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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