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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위해 완치자 헌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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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기업의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완치 환자의 혈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유인책을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브리핑에서 "(특정 기업에서)혈장치료제를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라며 "대구·경북과 수도권 등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에서 헌혈을 받아 혈장을 구해야 하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03 yooksa@newspim.com

현재 국내에서는 GC녹십자가 혈장치료제 'GC5131A'를 개발 중이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에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을 추출해 만들어지는데, 최소 100명 이상의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혈장 채혈이 완료된 것은 5명, 혈장 공여를 약속한 사람은 12명에 그친다.

박능후 장관은 "두 지역에서 적십자사를 중심으로 헌혈을 받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국민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등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연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책으로 임상시험에 드는 비용 1000억원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치료제 개발 지원 외에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처럼 효과가 있는 치료제, 백신이 해외에서 먼저 개발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와 공조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을 결정했다.

박능후 장관은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끝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투트랙 전략으로)외국에서 먼저 개발된 치료제나 백신은 우선적으로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렘데시비르는 세계적으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라며 "이외에도 먼저 개발되는 치료제나 백신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도입해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성을 우선으로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지원하되, 해외에서 먼저 개발될 경우 국민들의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WHO와 공조하겠다는 전략이다.

박 장관은 "WHO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대한 특허권을 공동관리하자는 제안이 있다"라며 "공공재로서 접근성을 보장하면서 치료제나 백신 개발 기업에 개발 의욕을 지켜주는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데 우리 정부는 공공성에 방점을 두면서 접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WHO와 긴밀하게 협조해 다른 나라에서 먼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면 그 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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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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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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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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