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연준 FOMC 앞둔 관망세 달러 하락‥엔·프랑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 달러화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밀어붙인 미국 주식이 최근 랠리 후 하락하면서 안전 자산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엔화가 미 달러 대비 1주 최고치로 상승했고 스위스 프랑은 2개월 최고치로 올랐다.

9일(현지시간) 6개 바스켓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0.22% 하락한 96.40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07.74엔으로 엔화가 달러 대비 0.63% 상승했다. 달러/스위스프랑은 0.9508프랑으로 0.72% 하락했다.

일본 투자자들은 연준이 장기물 수익률이 오르면서 가팔라진 수익률 곡선을 평탄화하기 위한 조치를 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포지션을 취하면서 달러를 팔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39달러로 유로화가 달러에 0.38% 상승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726달러로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0.02% 올랐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둔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출발했다. 나스닥지수는 이후 상승 전환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주식시장의 역사적인 랠리에도 불구하고 전망에 엄청난 위험이 존재한다"며 "위험자산이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당분간 다지기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한 수익률 곡선 제어정책에 대한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상품통화는 달러에 대해 하락 전환했다. 호주 달러는 0.6961달러로 미 달러에 0.87% 내렸다. 아시아 장에서 호주 달러는 11달 최고치인 0.7043달러로 올랐으나 반락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0.6522달러로 미 달러에 0.5% 하락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전장 기록한 4개월 반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키트 저키스 매크로 전략가는 "연준이 무제한 양적 완화를 발표한 3월 23일 이후 예외적으로 잘 해낸 모든 것들이 오늘 역전 현상을 보이고 있고, 그 이후 달러 대비 가치가 하락한 통화는 엔화였다"며 "이제 엔화가 역전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을 예상보다 크게 흔들고 있는 리스크에 대해 지난 2개월 반 동안 어려움을 겪어왔고 연준 회의를 앞두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