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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총력'

기사입력 : 2020년06월12일 14:07

최종수정 : 2020년06월12일 20:05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밸리 기업유치에 투자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과 지자체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조성중인 에너지밸리에 올해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465개 기업을 유치해 목표의 93%를 달성했다. 

전남도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08 yb2580@newspim.com

도는 올해 상반기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규모는 투자금 3640억원, 고용창출 537명이다.

한국폴리텍대학(광주캠퍼스), 광주인력개발원과 에너지밸리 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해 인력수급과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에너지 기업·연구기관을 집적화하고, 에너지산학융복합단지와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에너지가 미래 먹거리산업의 주력인 만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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