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게임즈가 5일 신작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 도깨비의 세계는 10월, 오딘Q는 내년 1월 출시한다.
-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으로 국내외 공략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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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5일 2분기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면서 신작 라인업 일정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첫 신작은 슈퍼캣이 개발 중인 2.5D MMORPG '도깨비의 세계'다. 8월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10월 중 정식 출시 예정인 이 작품은 레트로 감성의 개성 있는 그래픽과 한국적 색채를 살린 소재를 게임 전반에 녹여내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분위기를 구현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MMORPG 신작 '오딘Q: 발키리스콜'은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 작품은 '오딘' IP를 전세계로 확장하는 후속작으로, 북유럽 신화 '에다'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언리얼5 기반 최상급 그래픽, 쿼터뷰 방식의 풀3D 심리스 오픈월드가 특징이다.
올해 4분기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및 자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타이니펀 게임즈의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7년에는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업',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와 더불어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과 3인칭 PvP 슈팅 게임 등 새로운 매력의 작품들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엑스엘게임즈와 MMORPG '아키에이지S: 자유의 해협'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게임은 기존 '아키에이지' IP의 핵심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후에도 '아키에이지 워',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아키에이지S'까지 원작 IP를 여러 플랫폼과 장르에 선보이며 핵심 IP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콩 스튜디오와 수집형 액션 RPG '가디언 메이든'을 글로벌 지역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종족이 어우러져 사는 거대한 대륙에서 용사와 성녀가 파트너가 되어 사악한 세력에 맞서는 장대한 판타지 서사를 그린다.
이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기존 발표한 신작들을 비롯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신규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주요 프로젝트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전략을 면밀히 점검해 신작 라인업을 재정비했다"며 "하반기부터 주요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