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외벽에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리는 ‘잊지 않습니다’ 현수막이 부착돼있다. 주한미국대사관 대변인은 기존에 걸려있던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현수막이 이틀 만에 철거된 것에 대해 해리 해리스 대사가 납세자의 세금이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2020.06.16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