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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코로나19 대응 '2급'으로 상향…전학년 등교 중단

기사입력 : 2020년06월17일 03:33

최종수정 : 2020년06월18일 15:32

베이징 출입 관리 강화…전원 검사 실시 예정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베이징시는 방역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앞으로 베이징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역외 유입 인원에 대해 전원 핵산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된 우한(武漢) 화난(華南) 수산시장.

베이징을 떠나려는 사람은 출발일 기준 7일 이내 핵산 검사 음성 판정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고위험 지역 주택단지 등이 모두 봉쇄식 관리에 들어가고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실내 장소와 공원의 입장객 수도 정원의 30%로 제한된다.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도 고3과 중3 수험생을 포함해 전 학년의 등교를 중단했다. 초·중·고교생의 수업은 17일부터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이 외에도 시내버스 탑승 인원수가 제한되며, 야외에서 하는 농구, 배구, 축구 등 단체 운동도 허용되지 않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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