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동행세일 참여하라고 할땐 언제고"...의무휴업 족쇄찬 대형마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행세일 기간 두 차례 의무휴업...28일 전체 매장 중 78% 문닫아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타개책으로 마련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한창이지만 대형마트는 의무 휴업으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 동행세일 기간 중 지난 28일과 다음 달 12일 두 차례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다. 의무휴업일은 지자체별 점포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로 정해져있다.

[사진=남라다 기자] nrd8120@newspim.com

◆마트3사 동행세일 기간 점포 10곳 중 7곳 주말 영업 못해 

지난 28일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점포 418개 중 328개가 문을 닫았다. 전체 매장 중 78%가 문을 닫은 셈이다. SSG닷컴 등 대형마트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문 배송 역시 일부 영업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들은 대규모 할인행사에 사람이 가장 몰리는 주말 영업을 하지 못하게 돼 소외되는 분위기다. 앞서 대형마트는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제외된 바 있다.

특히 이번 동행세일은 제조사와 유통업체 간 일부 이익을 각각 양보해 판매가를 낮춘 만큼 소비 진작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 대형마트들은 동행세일이 시작되기 하루 전인 25일부터 행사를 시작했고 매출 증대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마트는 26~28일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일부 품목 매출이 최대 3배가량 증가했다. 제철 식품인 복숭아(236.6%)와 오징어(309.7%) 판매량이 크게 늘었고 갈치 매출도 지난해 6월 마지막 주 목요일과 비교해 269% 신장했다. 주류(15.7%)와 과자(10.4%) 매출도 늘었다.

롯데마트는 동행세일을 시작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7.2% 늘었다. 특히 6.4%)과 채소(3.3%), 축산(13.6%) 등 행사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동행세일 첫 날인 지난 26일 명동 롯데백화점 9층 행사장에서 신발을 구입 중인 중년 여성들의 모습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2020.06.26 hrgu90@newspim.com

대형마트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문 역시 의무휴업일 상품을 배송하지 못했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온은 동행세일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하는데 그쳤다.

롯데온 측은 7개 계열사 쇼핑몰이 모여 상품 중복에 따른 영향이란 설명이다. 하지만 주말 매출이 높은 생필품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만큼 영업일 제한에 따른 판매 제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자체 물량 판매로 매출이 늘어난 업체도 있다.

SSG닷컴은 총 48곳 협력업체와 손잡고 '쓱 패밀리세일'이라는 기획전을 준비, 패션, 뷰티, 가전, 스포츠 등 카테고리에서 총 1000여종 상품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했다.

동행세일 첫 주말(26일~28일) 기획전 참가 협력업체 및 브랜드 상품 매출은 전주 동기(19일~20일)대비 77% 신장했다. 매일 브랜드별 2만장씩 총 14만장이 발행되는 할인 쿠폰도 모두 선착순 마감됐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통업체 뿐 아니라 제조사, 협력사 등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의무휴업일로 인한 판매제한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동행세일 기간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꿔달라는 요구도 있지만 각 지자체별 조례에 따른 것이라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한낮 34도 무더위 계속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남중·동부내륙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울산·경북동해안·북동산지 20~60mm,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부산·경남남해안·경남중·동부내륙 5~40mm,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 5~20mm, 제주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10 06:32
사진
공무원 시험 2027년부터 개편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7년부터 국가직 ·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된다. 3급 이상의 자격만 취득하면 유효기간 제한 없이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필기시험 이전에 자격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이전보다 완화될 것 으로 보인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중학교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모습. 2026.08.09 yeawon2@newspim.com   2026-08-0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