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한국적 공유저작물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6일부터 19일까지 '공유저작물 창작단'을 모집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공유저작물 창작단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2020.07.06 89hklee@newspim.com |
올해 첫 운영되는 공유저작물 창작단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제주특별자치도 6개 지역에서 1팀씩 선발되며 광역시는 인근 도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창작 분야는 ▲음악 ▲미술 ▲사진 ▲영상 4개 분야이며 국내 2년제 이상의 대학(원)생이면 최소 2인, 최대 4인까지 팀을 꾸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창작단은 약 3개월간 활동하고 매월 팀별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와 우수팀에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공유저작물 창작단의 저작물은 기증 또는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저작물로 '공유마당'을 통해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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