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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의 부동산 대책,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대폭 강화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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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시국회, 늦어도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
"이해찬·김태년 모두 의지 확고, 다주택자 집 팔게 만들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7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늦어도 오는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9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모두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을 높여 어떻게든 집을 팔게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1주택자는 해당 사항이 없고 2주택자부터 세부담을 높이려 한다"고 전했다. 

특히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대폭 높일 전망이다. 현행 주택 취득세율은 ▲6억원 이하 1%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 3%이다. '4주택 이상' 소유자는 4%가 부가된다. 민주당은 취득세율을 싱가포르 다주택자 취득세율 15%에 준해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0.07.08 leehs@newspim.com

또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강화도 검토된다. 종부세 과표구간을 신설하거나 최고 종부세율을 4%에서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도소득세율도 높일 방침이다. 앞서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주택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80%의 양도소득세율을,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했을 경우 70%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방정부에는 공급 대책을 주문하고 있다. 앞서 이해찬 대표는 8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국회에서 만나 아파트 공급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와 박 시장은 장기미집행 공원용지와 시휴지 등을 활용해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 시장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대한 현장 불만도 해소할 방안을 당에서 마련해달라'는 취지로 이 대표에게 요청했고 이 대표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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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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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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