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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일본 기록 갈아치울 걸그룹 온다"...목표가↑ -kt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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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일본 걸그룹 NiziU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며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실적 및 가치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NiziU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프리 데뷔한 9인조 걸그룹으로, 16~20세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됐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콘서트 및 MD 매출을 조정하며 20년 실적은 하향했으나 적용 멀티플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JYP공식채널 캡쳐]

JYP는 'JYP 2.0' 전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고, JYP의 주가는 트와이스의 일본 흥행 확인 후 빠르게 상승한 경험이 있다는 설명이다. 남 연구원은 NiziU의 경우 역시 일본 내 성과를 확인하며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JYP는 올 2분기 매출액 343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앨범 판매는 140만 장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해 음반·음원 매출 182억 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등 대면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점,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주기가 타 기획사대비 짧아 매 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창출 가능하다는 점 등이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남 연구원은 "최근 NiziU에 대한 흥행 기대감 상승했다. 작년부터 진행된 Nizi Project는 일본 음반사 소니 뮤직과 파트너십을 맺어서 트레이닝·기획·데뷔까지 JYP엔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NiziU의 소속은 JYP Japan으로 향후 발생하는 수익은 소니뮤직과 배분하여 인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30에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실물 음반 없이 음원으로만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향후 정식 데뷔 후 음반 발매 시 실적 기여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NiziU의 음원 수익은 3분기 실적에 반영 예정이다.

남 연구원은 이어 "트와이스의 일본 진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NiziU의 빠른 흥행을 예상한다"며 "NiziU는 트와이스와 마찬가지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선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성공 궤도에 오르며 JYP Japan의 매출액은 2015년 96억 원에서 지난해 401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6~19년 음반/음원 매출액은 199억 원에서 571억 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콘서트 매출 역시 82억 원에서 213억 원으로 올랐다.

남 연구원은 "아직 JYP의 2021년 실적에 NiziU 관련 실적은 미반영했으나 향후 활동 계획이 구체화되면 21년 추정치에 관련 실적을 반영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 및 엔터테인먼트 업종 톱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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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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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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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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