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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1332만명대…모더나 3상에 쏠린 눈(15일 오후 1시 34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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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1억명 사망한 스페인독감 악몽 재현할 수도"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전원 항체 반응"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332만여명, 사망자 수는 58만명에 육박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시 34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각각 1332만3530명, 57만8628명이다. 이는 전날 보다 22만226명, 5586명 증가한 것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343만1574명 ▲브라질 192만6824명 ▲인도 93만6181명 ▲러시아 73만8787명 ▲페루 33만3867명 ▲칠레 31만9493명 ▲멕시코 31만148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29만8292명 ▲영국 29만2931명 ▲이란 26만2173명 ▲스페인 25만661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3만6466명 ▲브라질 7만4133명 ▲영국 4만5053명 ▲멕시코 3만6327명 ▲이탈리아 3만4984명 ▲프랑스 3만32명 ▲스페인 2만8409명 ▲인도 2만4309명 ▲이란 1만3211명▲페루 1만2229명  ▲러시아 1만1597명 등이다.

◆ 파우치 "1억명 사망한 스페인독감 악몽 재현할 수도" 

미국의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가 최대 1억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처럼 심각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미 조지타운대가 주최한 웹 세미나에서 "코로나19가 역사적인 감염율의 대유행병이란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전 세계적으로 5000만~1억명이 사망한 1918년 스페인독감 대유행을 살펴보면, 정말로 역사적인 규모였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의 피해 규모를 스페인독감과 비교할 필요조차 없으면 좋겠지만, 현재로선 충분히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봉쇄령이 그런 재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남부와 서남부의 재확산세가 특히 걱정된다며, 특히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애리조나, 텍사스가 지금 가장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젊은층 사이에서의 신규 확진자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는 봉쇄 조치 해제와 무관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의 급증 추세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같은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모든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1~2개월 안에 코로나19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미 의학협회지와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지금 모든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4~8주 안에 코로나19 증가 사례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때는 지금"이라고 주장했다. 또 마스크 착용이 정치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것에 "슬펐다"며 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모더나 "코로나19백신 초기 임상서 전원 항체반응"…27일 3상 돌입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 2상 시험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막바지 단계인 임상 3상은 오는 27일 돌입할 예정이어서 백신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게재된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mRNA-1273)의 임상 2상 시험에서 45명 전원에 대한 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18~55세 지원자 45명을 대상으로 백신 투여량에 따라 3개 집단(25㎍/100㎍/250㎍)으로 나눠 백신을 2차례 접종한 후 격리 관찰하는 2차 임상시험을 전개했다.

그 결과 25㎍ 그룹은 코로나19 완치자와 비슷한 수준의 향체가 형성됐고 100㎍ 이상의 고용량 투여 집단은 완치자보다 높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중 일부 집단에선 중성화 항체 수치가 코로나19 회복 환자보다 4배 더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모더나의 탈 작스 CMO(의료 총책임자)는 "이 1단계 데이터는 mRNA-1273을 사용한 예방접종이 모든 용량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이끌어 냄을 보여준다"면서 "100㎍ 투여가 가작 최적의 용량이라는 것을 명백히 지지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모더나는 오는 27일 임상 3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3상 시험은 백신이 코로나19 질병 위험성을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을 입증할 계획이다. 3상 시험은 87개 지역 3만여명을 대상으로 100㎍의 후보 백신을 테스트 집단에 한차례 투여한 후, 29일 뒤 재투여한다. 일부에게는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한다.

회사는 이 백신이 판매 승인을 받게 될 경우, 2021년부터 최대 5억회분, 내년 말까지 독일과 미국에서 12억회분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 보건 당국은 이르면 제약사들이 올 늦여름에 효과가 입증된 백신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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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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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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