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영국 노예상 동상, 주먹 치켜든 흑인 시위자 동상으로 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리스틀, 잉글랜드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전 세계적 인종차별 규탄 시위 물결 속에 지난달 시위대에 의해 철거됐던 영국 브리스틀의 노예무역상 동상이 주먹을 치켜든 흑인 시위자의 동상으로 교체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7세기 영국 노예무역상 에드워드 콜스턴의 동상이 있던 자리에 15일(현지시간) 영국 콘템포러리 예술가 마크 퀸의 작품이 올라갔다.

17세기 영국 노예무역상 에드워드 콜스턴의 동상이 있던 자리에 올라간 흑인 여성 시위자 젠 리드의 동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퀸은 콜스턴의 동상이 철거된 직후 동상 받침대에 올라 주먹을 치켜들고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외친 흑인 여성 젠 리드의 형상을 본 따 '힘의 조수(젠 리드) 2020'라는 작품을 만들었다.

퀸은 장애인 미혼모 구족 화가인 앨리슨 래퍼를 형상화해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세워진 동상 작품 '임신한 앨리슨 래퍼'로 유명한 작가다.

작품의 모델이 된 리드는 영국 BBC 방송에 "브리스틀 주민들이 보고 싶어하는 작품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힘의 조수'는 브리스틀 시 당국의 허가를 받아 설치된 작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마빈 리스 브리스틀 시장은 "오늘 설치된 동상은 런던 거주 작가가 만들어 설치한 것으로 브리스틀 시가 요청하거나 허가한 것이 아니다"라며 "콜스턴 동상을 대체할 작품은 브리스틀 주민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리스 시장은 콜스턴 동상이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플래카드와 나란히 박물관에 전시돼 300년 노예 역사와 인종 평등을 위한 싸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활용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콜스턴 동상은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씨가 경찰의 강압행위로 사망한 후 전 세계적으로 인종차별 규탄 시위가 확산된 가운데 지난달 7일 시위대에 의해 철거, 파괴된 후 강물에 쳐박혔으나 나흘 후 인양됐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