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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인사청문 정국 막 오른다…與 '당권 레이스'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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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23일 이인영 통일부장과 후보 청문회
'칼 가는' 野, 박원순 시장 의혹 '총공세'…"피소 유출 의혹 파헤친다"
與, 당권 레이스 개막…이낙연·김부겸 후보 등록 후 지방 순회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본격적인 인사청문 정국의 막이 20일 오른다. 

국회는 이날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27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검증에 들어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들의 신속한 청문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야당은 부적격 인사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있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의혹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미래통합당은 경찰과 청와대 관계자들이 박 시장의 피소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을 두고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앞서 박 시장 의혹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관련 경찰측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시측 정무부시장, 여성권익담당관, 젠더특보, 비서실장, 서울시청 파견 정보과 협력관 등을 증인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다만 증인 채택이 불발되면서 통합당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이 증인 출석 요구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이 후보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과 스위스 유학자금 출처 의혹 등을 둘러싼 난타전이 예상된다. 

이 후보 아들은 지난 2014년 신체검사에서 강직성 척추염으로 5급 전시근로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군 면제를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카트를 타는 등 모습이 담긴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면서 면제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이 후보 아들은 스위스 유학 선발 특혜 의혹과 '호화 유학'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이 후보 아들은 파주의 디자인 교육기관 타이포그리패배곳(파티)와 협약을 맺은 스위스 바젤 디자인 학교에 유학했는데 이 후보 부인이 파티 이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은 27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선 박 후보자의 군 복무 논란과 대북송금 문제 등을 집중 검증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박 후보자는 군 복무 시절 대학에 입학에 졸업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황제 복무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 또 박 후보자는 2000년 문화관광부 장관 재임시절 6·15 남북공동선언을 이끌었으나 이후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북한에 송금을 주도한 것이 드러나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인영 의원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7.16 kilroy023@newspim.com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도 20일 본격 시작된다. 

8·29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등록이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첫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유세 일정에 돌입한다. 

이낙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현충원 참배 후 직접 후보 등록한 뒤 김해 봉하마을을 찾는다. 김부겸 전 의원은 강원소방본부를 찾아 산불예방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한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재선 이재정 의원과 3선 이원욱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원외인사인 염태영 수원시장도 이날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4선 노웅래, 3선 진선미, 재선 김종민, 재선 신동근, 재선 한병도, 초선 양향자 의원 등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표와 원내대표 외 민주당 최고위원은 모두 9명으로 구성되며, 선출직 5명 중 1명은 여성 몫으로 규정돼 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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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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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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