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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S, 아마존 개별 시총보다 적은 한국 증시

기사입력 : 2020년07월21일 06:23

최종수정 : 2020년07월22일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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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총, 1조7000억달러 ·MS와 아마존은 1조5000억달러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미국의 대형 기술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국의 거래소에 상장된 전체 기업들의 합산 시가총액을 능가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애플, 구글, 페이스북 로고(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이 1조4000억(1684조2000억원)달러다. 이는 애플의 시가총액이 1조7000억달러(2045조1000억원)보다도 낮은 수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시총인 1조5000억달러(1804조5000억원)보다도 못미친다.

이는 코스피 지수가 올해 들어 크게 오르지 않은 반면 애플(31%), 마이크로소프트(29%), 아마존(60%) 주가가 폭등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 1위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0일 기준 323조5622억원, 2위인 SK하이닉스는 59조8417억원이다. 이어 삼성바이로직스가 48조8959억원, 셀트리온과 네이버가 각각 43조5854억원, 43조201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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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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