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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춘천 네이버 데이터센터 찾은 이낙연 "제일 고약한 규제 하나만 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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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조력 행보 펼치는 이낙연

[춘천=뉴스핌] 김현우 기자 = 차기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문재인 정부 하반기 국정과제 '한국판 뉴딜' 조력 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22일 디지털 뉴딜 현장 방문 차 강원도 춘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을 찾았다. 문재인 정부 하반기 국정과제인 '한국판 뉴딜'을 당이 뒷받침 하겠다는 의미다.

이낙연 의원은 오영훈 의원과 함께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 안내를 받으며 네이버 데이터 센터 '각'을 둘러봤다. '각'은 팔만대장경을 750년간 보관했던 '장경각'에서 이름을 따 왔다. '각'은 총 12만 대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량은 약 900PB(페타바이트)로 국립 중앙도서관을 1만개 짓는 정도의 규모다.  

[사진=이낙연 의원실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영훈 의원이 강원 춘천에 있는 네이버 데이터 센터 '각'에서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07.22

이 의원은 '각'이 LEED(Lear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등급 95점을 받았다는 설명을 듣고 놀라기도 했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다. 특히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자연풍' 냉각 시스템 설명이 이어질 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귀를 기울였다. 

서버실을 둘러본 이 의원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에서의 데이터 활용방안을 묻기도 했다. 이에 박원기 대표는 "본사 이야기라 잘 모른다"며 농담을 하며 "클라우드 데이터의 포맷에 대한 논의, 개인정보 혹은 기업 정보 같은 민감 정보 외에 정보를 더 제공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답했다.

박 대표가 말한 데이터 포맷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말한다. 하지만 데이터 포맷이 사용자나 기업에 따라 제각기 달라 연계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활용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어 박 대표에게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고 박 대표는 "경쟁이 공평하지 않다. 규제 등, 좀 더 공정한 경기를 할 수 있는 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에 "규제 중 제일 고약한 것을 하나만 말해달라"라고 물었고 박 대표는 "나중에 따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 의원은 데이터 센터 방문을 마치고 기자와 만나 "코로나 이후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서는 한국판 뉴딜을 빠르게 안정궤도에 올려야 한다"며 "민주당이 그 일을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후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이낙연 의원실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영훈 의원이 강원 춘천에 있는 네이버 데이터 센터 '각'에서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07.22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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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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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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