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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코로나19 타격에 2분기 영업손실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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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 5170억...전년 동기·전분기 대비 손실 늘어
TV, 모바일 수요 둔화...고정비 부담 늘어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5조3070억원, 영업손실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는 코로나19 여파로 TV 및 모바일용 패널 출하가 부진했다. 이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다만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IT 제품용 패널 출하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전분기 보다는 12%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디스플레이 실적 추이.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2020.07.23 iamkym@newspim.com

영업손실 규모는 전분기(3619억원), 전년 동기(3687억원) 대비 확대됐다. 

글로벌 수요 불확실성 및 전방산업 위축에 대응한 TV와 모바일용 패널의 생산조정으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고 전분기 대비 LCD 패널 판가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당기순손실은 5038억원, EBITDA는 4125억원(EBITDA 이익률 7.8%)이다. 부채비율은 190%, 유동비율 81%, 순차입금비율은 91%다. 

2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확대 영향으로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 IT용 LCD 패널이 전체 매출의 52%를 기록,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29%, 모니터용 패널이 23%를 차지했다. 이 외에 모바일용 패널은 25%, TV용 패널은 23%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부터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이 본격 양산을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OLED(P-OLED) 출하 확대, IT 등 고부가가치 LCD 제품 공급 확대 등으로 경영성과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형 OLED의 경우 파주와 광저우 투트랙 생산체제를 통해 생산능력이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7만장에서 13만장 규모로 확대되는 만큼,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매장 영업재개로 인한 TV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P-OLED는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공급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LCD 사업은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IT용 패널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회요인을 적극적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서동희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거시경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으나, 이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본다"면서 "3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대형 OLED 대세화', 'P-OLED 사업 턴어라운드', 'LCD 구조혁신'의 가시적 결과물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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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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